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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블록체인 신작 기대감’ 룽투코리아↑, ‘조정국면 지속’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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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3.45%(206원) 상승한 1,738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55,96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74주, 191,44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블록체인 게임 ‘태왕 글로벌’을 오는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등의 흥행 소식과 맞물려, 블록체인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3.39%(2,200원) 하락한 6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4,47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759주, 65,157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힘입어 4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정의 여파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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