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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매출 성장’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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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9.92%(142원) 상승한 6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25,63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500주, 560,923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금일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 자산을 모두 털어내면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11.36%(7,200원) 하락한 5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82,15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0,802주, 344,68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 12일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으로 5거래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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