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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전략 게임의 ‘대반전’ ... ‘라스트 워: 서바이벌’ 구글 매출 1위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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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차 구글 모바일 차트에 역대급 반전이 일어났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18일 기준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에 등극했다.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2위에 머물러 있다가 정식 론칭 이후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퍼스트 펀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전략 게임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좀비의 습격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처음에는 캐주얼 슈팅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거점을 구축하고 여러 기지를 건설해 추가 콘텐츠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게임의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발견된다. 실제로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2023년 10월 매출 200위권에서 시작해 꾸준히 우상향을 지속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대규모 업데이트 때마다 순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수집형 RPG나 빠르게 매출 최상위권으로 진입하는 MMORPG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이외에도 인기 수집형 RPG ‘원신’이 지난 13일 4.5 버전 업데이트 진행하면서 큰 폭의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게임은 신규 캐릭터 ‘치오리’와 ‘아라타키 이토’를 추가하고 시즌 이벤트 ‘연금술 경영학을 진행하면서 매출 40위권에서 단숨에 10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3월 3주 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 5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종, 방치형 RPG 1종, 액션 RPG 1종, 퍼즐 게임 1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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