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게임위, 위원장 김기만) 2008년 첫 등급심의가 지난 4일 게임위 2층 심의실에서 열렸다.
종전 9명이던 위원이 14명으로 확대돼 보다 전문적이고 활기찬 논의가 이루어졌다. 게임위는 2007년 한 해 4,306건의 게임 등급신청을 받아 4,069건에 대해 등급을 부여, 95%의 처리율을 기록했다. 한편, 게임위는 신년 시무식에서 2008년 등급심의 업무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절대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글.사진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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