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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미디어 쇼케이스서 게임 평론가 극찬한 Xbox One 전용 타이틀 대거 공개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4.09.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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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9월 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 갤러리에서 Xbox One 쇼케이스 2014를 개최했다. Xbox One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Xbox One의 블록버스터급 전용 게임 타이틀 라인업이 공개됐다.
Xbox One 전용으로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로는 남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의 드넓은 오픈 월드에서 레이싱을 즐기며, 게이머들이 최대 1,000명까지 멤버 구성이 가능한 자동차 클럽을 만들 수 있는 “포르자 호라이즌2(Forza Horizon 2)”, 전설적인 영웅의 전체 이야기를 담은 "헤일로 :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생존을 위해 좀비들이 들끓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데드 라이징3(Dead Rising 3)”, 죽어가는 숲의 비밀을 발견하는 최후의 혼령 수호자인 오리(Ori)가 아름다운 성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오리 앤드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 선셋 시티의 아수라장으로 뛰어드는 “선셋 오버드라이브(Sunset Overdrive)”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번 연말까지 출시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Assassin’s Creed Unity)”,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Call of Duty: Advanced Warfare)”등의 기대작들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정식 출시 이전에 9월 2일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 2종류의 Xbox One 한정판 ‘Day One 에디션’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만에 Xbox One 전용 키넥트 센서가 포함된 번들 패키지는 준비된 수량이 전량 판매되었다. 또 다른 ‘Day One 에디션’ 패키지는 계속해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Xbox One의 한국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Xbox는 팬들에게 일생일대의 게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Xbox High Flyers”는 아시아 지역의 다른 팬들과 함께 한국 팬에게 10일 동안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스튜디오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10일 동안 10가지의 경험을 제공하는 “Xbox High Flyers”의 자세한 내용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인 레니 아따보(Rennie Addabbo)는 “9월 23일, Xbox One의 한국 정식 출시를 통해 우리의 팬들이 게임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Xbox One의 게임들을 만나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레니 아따보는 “가장 열정적인 아시아 팬들에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세대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라며 “우리를 계속해서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리며, 오직 Xbox에 의해서만 가능한 세계 여행 이벤트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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