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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One 쇼케이스 2014 개최 국내 공략 본격화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4.09.03 11:29
  • 수정 2014.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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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콘솔기기의 장을 여는 Xbox One이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제임스 김)은 금일(9월 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갤러리에서 Xbox One 쇼케이스 2014를 개최하고 국내 정식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오는 9월 23일 Xbox One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에 론칭될 타이틀들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밝히는 자리였다.

 

 

'환영합니다'라며 행사의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 레니 아따보는 "트위치 TV, 오큘러스 리프트 등이 등장하면서 요즘은 게이머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기인것 같다"며 "좀 더 행복한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Xbox One을 한국에 론칭하게돼 기쁘다"고 밝혔다. 레니 아따보에 따르면 연말까지  약 50여종이 넘는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Xbox팬들에게 게임을 주제로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Xbox High Flyer프로모션을 기획 아시아 지역의 다른 게임 팬들과 함께 10일동안 제트기로 세계 여행을 함께 하는 기회를 기획했다. 10일 동안 10가지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세계 최대 게임 개발사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계획들이 뒤따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에는 Xbox의 대표작들을 개발한 책임급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 자사의 타이틀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 중에서도 Xbox One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Xbox 시리즈의 킬러 콘텐츠 헤일로 5가 오는 12월 19일경 공개될 예정이며 지금 Xbox One을 구매하는 유저들에게는 약 3주간 얼리 억세스 권한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일 발매된 따끈따끈한 타이틀 댄스 센트럴 스포츠라이트나 200종 이상 세계적인 명차들이 포함된 리얼 레이싱의 최고봉 포르자 호라이즌 2, NBA2K15와 피파15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4일 전 세계에 발매될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트 워패어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선셋 오버드라이브, 데드라이징3 등 주옥같은 명작들이 공개돼 충실한 론칭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Xbox One은 지난 9월 2일부터 지마켓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Xbox One와 피파15가 포함된 타이틀을 498,000원에 예약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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