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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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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27일 오후 현재 ‘비트코인’은 122.8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세이’, ‘수이’는 순서대로 ‘비트코인’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모두 100% 이상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세이’, ‘수이’의 3월 27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9.66%, 116.28%, 115.62%, 114.23%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명)’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최초의 디지털자산이다.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 중앙 은행, 또는 금융기관의 개입없이 알고리즘에 의해 발행되며, 거래내역은 개인간(Peer to Peer, P2P) 네트워크에 참여한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관리된다. 업비트는 ‘비트코인’이 뛰어난 보안성과 제한된 발행량 덕분에 가장 대표적인 디지털자산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센티넬프로토콜’은 39.99%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헤데라’, ‘스테픈’, ‘썬더코어’, ‘스트라티스’는 순서대로 ‘비트코인’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헤데라’와 ‘스테픈’의 체결강도는 각각 39.99%와 43.92%로 계산된다.
‘센티넬프로토콜’은 디지털자산 보안 프로젝트인 센티넬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센티넬프로토콜 프로젝트가 사이버 보안전문가들의 집단지성 방식으로 해킹, 스팸, 사기 건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티넬프로토콜’ 가상화폐는 프로젝트에서 개인 및 기업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용도로 쓰인다.
 

센티넬프로토콜
센티넬프로토콜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27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14% 상승한 1억 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08%의 일간 하락률과 함께 512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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