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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프린세스 커넥트·가디언 테일즈’ 3色 확장 전략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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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린세스 커넥트)’, ‘가디언 테일즈’ 등 주요 작품에 걸쳐 전방위적 콘텐츠 강화, 이색 콜라보 개최, 콘텐츠 영역 확장 등 맞춤형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먼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인게임 이벤트 공세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주말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TOP 10에 재진입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주년을 기념해 공개한 신규 직업 ‘흑마법사’는 더욱 강력한 경쟁의 재미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또한, 모든 서버의 이용자와 교전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K를 방지하는 시스템 등 다방면의 업데이트가 각종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게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는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게임은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키보드 테마를 출시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표 캐릭터 ‘페코린느’를 비롯한 캐릭터들과 ‘미식전 길드하우스’ 등 인게임 콘텐츠를 모바일 자판에 담아, 게임의 재미를 다양한 영역에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총 220명의 캐릭터가 등장했으며, 제3부 1장 5화까지 열람된 메인스토리와 62번째 지역 등 긴 여정을 이용자들과 함께해 왔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게임 콘텐츠를 비게임으로 넓히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종합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일 ‘가디언 테일즈’의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오프라인 행사 ‘Season 3 Tuning Up’을 마련하고, 올해 개발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공개된 신규 싱글 콘텐츠와 ‘협동 원정대’, 월드 19, UI 개선, 프리셋 설정 추가 등이 이용자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냈다.
아울러 같은 날 게임의 OST를 생생한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공연 심포니 테일즈 II: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더 프린세스&유’를 개최해 게임 콘텐츠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주얼, 수집형, 하드코어 등 각 장르와 이용자에 맞춰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특색 있는 이벤트들을 선보이며, 라이브 서비스를 고도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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