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RPG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쥬에서 애니메이션 풍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게임은 ‘아주르 프로밀리아’라는 제목으로 전작과는 다른 오픈월드 액션 RPG로 보인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상 및 기초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유저는 이들 중 일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활용해 넓은 대지를 모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을 타고 다닐 수 있고, 적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이는 요소는 반려 몬스터와 함께 하는 부분이다. 유저는 여러 종류의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포획 및 입수를 하고, 이를 활용해 거점을 제작, 농사 등 다양한 일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유저들이 이를 보고 ‘팰월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게임과 마찬가지로 도축 및 무장 등의 개념이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전투는 적절하게 사용되는 컷신과 속도감으로 무장해 굉장히 화려해 보이게 꾸며져 있다. 또한, 입수한 몬스터들도 전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시스템은 정보 및 영상 등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의 설명문에 따르면 이번 게임은 탐색과 애완 몬스터 등이 핵심요소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로운 서브컬쳐 액션게임인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현재 어느 플랫폼으로 발매되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한국어 페이지가 만들어지고 예약을 받는 것으로 보아 국내 정식 발매는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