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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거래소에서 금일 가장 주목 받는 가상화폐는…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4.03.12 14:03
  • 수정 2024.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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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칠리즈’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
업비트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월 12일 오후 현재 ‘칠리즈’는 124.0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 ‘아이오에스티’, ‘트론’, ‘저스트’는 순서대로 ‘칠리즈’의 뒤를 쫓아 업비트 내 일일 매수 체결강도 순위 상위 5개 자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일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가상화폐 중 ‘칠리즈’와 ‘솔라나’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100% 이하의 체결강도를 보유 중이다. ‘솔라나’, ‘아이오에스티’, ‘트론’, ‘저스트’의 3월 12일 오후 현재 체결강도는 각각 116.55%, 99.45%, 96.86%, 95.99%다.
 

칠리즈
칠리즈

‘칠리즈’는 스포츠 기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칠리즈’ 가상화폐는 스포츠 팀의 팬 토큰 및 투표 토큰을 얻거나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반면, ‘아하토큰’은 44.32%로 업비트에서 가장 낮은 체결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스트라이크’, ‘비트코인캐시’, ‘시아코인’, ‘체인링크’는 순서대로 ‘아하토큰’을 따라 낮은 체결 강도를 띄고 있다. ‘스트라이크’와 ‘비트코인캐시’의 체결강도는 각각 47.30%와 49.82%로 계산된다.
‘아하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참여자 보상형 질의응답(Q&A) 플랫폼인 아하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다. 업비트는 ‘아하토큰’이 커뮤니티에 양질의 지식을 제공해 지식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하토큰’은 주요 보상 및 비용 지불 수단, 지식 콘텐츠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하토큰
아하토큰

한편 가상화폐 시장 대표 자산인 ‘비트코인’은 3월 12일 오후 현재 전일대비 0.59% 하락한 1억 1백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시세는 0.32%의 일간 상승률과 함께 567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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