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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2’, 캐릭터 사전 생성 진행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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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8일 자사의 주요 신작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캡콤 하이라이트’의 1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캡콤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사진=캡콤 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이번 캡콤 하이라이트에서는 ‘드래곤즈 도그마2’,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가데스’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의 새로운 정보를 소개했다.
먼저,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가데스’는 게임의 주된 콘셉트와 ‘전략 액션 게임’으로써의 시스템 구조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낮에는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활동에 나서며, 이계의 문이 열려 적들이 몰려드는 밤에는 무녀를 지키는 방식 두 가지 사이클로 게임 플레이가 구성됐다.
‘케가레’ 정화를 통해 구조한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직업으로 전투에 임하며, 이들은 밤낮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배치하며 전투 양상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적들이 밀려드는 밤에는 본격적인 액션 플레이가 펼쳐지며, 마을 설비 수리를 포함해 전략적인 판단이 중시되는 점이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가데스’의 특징이다. 이후로는 무녀를 인도해 기둥문을 정화하는 한편, 강력한 보스격인 ‘혈의 케가레’와의 전투 일부가 함께 소개됐다.
 

출시가 임박한 ‘드래곤즈 도그마2’는 새로운 게임플레이 정보 일부와 사전 체험판 배포,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세상을 탐험하며 거대한 마물에 맞서는 과정에서 여타 NPC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다. 마물과의 전투 시 도주할 경우 일반 주민들이 사는 지역까지 마물이 뒤를 쫓을 수 있으며, 주민들은 성향에 따라 도주하거나 전투를 돕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낸다.
또한, 게임 속 수많은 NPC들은 이용자들의 행동에 따라 관계성이 변화하며, 이는 곧 주민들 서로간의 관계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민들이 부여하는 퀘스트는 마물 처치, 잠입, 아이템 납품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납품할 아이템을 ‘위조품’으로 바꿔친채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 또한 존재한다.
체험판 배포 소식으로는 게임플레이가 아닌 ‘캐릭터 사전 생성’의 배포가 이뤄진다. 게임 본편에 인계할 수 있는 주인공, 폰을 각각 5명씩 커스터마이징해 저장할 수 있으며, 8일부터 정식 출시 이전까지 자유롭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드래곤즈 도그마2’는 오는 22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계 각국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폰’을 ‘드래곤즈 도그마2’ 공식 폰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으로, 국내에서는 ‘몬스터 헌터’ 등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심형탁’이 제작한 폰이 포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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