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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비’ 굿즈 펀딩 인기 절정, 모금 4시간 ‘1억 6천만 원’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4.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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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력적인 게임성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국내외 많은 게이머들을 울렸던 ‘산나비’가 다시 한번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7일 ‘산나비’의 공식 굿즈 펀딩에 나선 가운데, 모금 개시 약 4시간 만에 1억 6천만 원이 넘어서는 모금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텀블벅 '산나비' 공식 굿즈 펀딩 페이지 中 발췌
사진=텀블벅 '산나비' 공식 굿즈 펀딩 페이지 中 발췌

‘산나비’는 7일 오전 10시 텀블벅을 통해 공식 굿즈 펀딩을 시작했다. 모금액에 따른 구성 품목으로는 공식 아트북, 미공개 데이터팩 + OST, ‘철호패’ 금속 뱃지, 스티커 세트, 아크릴 키링, 마고 상업지구 장패드 등 게임의 특색을 표현하는 다양한 굿즈로 구성됐다.
펀딩 개시 후 약 4시간여가 흐른 7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산나비’는 일찌감치 최초 목표금액의 1,600% 이상에 달하는 1억 6천만 원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이목을 끄는 부분은 가격대에 따른 각종 굿즈 상품 구성에 따른 이용자들의 선택이다.
‘산나비’ 공식 굿즈 펀딩은 가장 저렴한 35,000원의 ‘아트북 에디션’부터 139,000원 ‘올인원 에디션 스페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최고가인 ‘올인원 에디션 스페셜’ 상품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현재 펀딩에 참여한 인원은 약 1,6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중 약 690명 이상 인원이 가장 고가의 상품을 후원 상품으로 선택했다. 이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산나비’를 향한 이용자들의 깊은 애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다.

한편, ‘산나비’는 지난해 11월 9일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으며, PC 버전의 경우 약 2만여 평가가 누적된 스팀 이용자 평가 중 97%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한 ‘압도적으로 긍정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산나비’ 개발진은 현재 주인공 일행의 과거를 조명한 DLC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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