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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LoL 격투게임 ‘2XKO’, 2025년 정식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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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격투게임의 정보를 공개했다.
 

출처=공식 홈페이지
출처=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톰 캐넌 PD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 영상을 업로드하고 게임의 공식 명칭을 ‘2XKO’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XKO’는 라이엇 게임즈가 2016년 인수한 래디언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게임이다. 2019년 EVO에서 해당 게임에 대한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LoL 10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회사 측의 차세대 주요 타이틀로 등장한 바 있다.

톰 캐넌 PD는 “올해 게임이 새로운 개발 단계에 진입했으며, 개발팀의 규모가 매우 커졌고 개발 과정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향후 계획을 알리기에 충분할 만큼 개발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해서 진화하는 격투게임을 제작 중이며, 가슴을 뛰게 만드는 콘텐츠가 정말 많다”며 “그러나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게이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XKO’는 올해부터 이용자 커뮤니티에 대한 접근을 강화한다. 더 많은 사람에게 게임을 플레이할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모 버전을 선보이고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EVO 재팬에도 참가한다. 

한편, 톰 캐넌 PD는 “’2XKO’는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 및 PC를 통해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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