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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힘 쏟는 카카오게임즈,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적극 전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1.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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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내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참여로 ESG 경영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각종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와 더불어 장애인식 개선 노력, 친환경 경영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한국ESG기준원(KCGS) 주관 2023 ESG 평가 등급 상향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상,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 수상 등 유의미한 성과가 이어졌다.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나눔 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를 도입, 분기별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도 피해장애아동 쉼터’, 충남 지역 산림 회복 기부금 전달, 추석, 크리스마스 등 연휴를 맞은 각종 기부 행렬 등이 이어졌다.
 

사회 소외계층 인식 개선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행보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카카오게임즈는 사내 카페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링키지랩’ 소속의 발달 장애 직원들과 ‘다가치 크루카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연말에는 경기도 소재 그룹홈 거주 아동들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놀이를 통한 정서 지원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월부터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사내에 설치된 기부함에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문구 등을 넣어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인 물품을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각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ESG가 기업 경영의 뉴노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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