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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미녀들 인기 '연예인 안부럽다' ① 아케이드게임

  • 소성렬
  • 입력 2002.10.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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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게임 ‘건 스파이크’에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 캐미 화이트.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캐미 화이트를 우습게 봐서는 큰코 다친다. 전투시 인정 사정 보지 않는 타입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갖추고 있는 장기만 해도 웬만한 남자 캐릭터를 능가한다. 신장은 그리 크지 않다. 164cm. 그녀가 가장 즐겨 쓰는 무기는 ‘라이어 스매셔’. 가끔씩 ‘캐논 스파이크’ 공격도 사용한다. 국적이 영국인 캐미 화이트는 올해 21살이다. 범죄 조직에서 살인 전문 기술을 몸에 익힌 여전사라는 사실을 플레이어는 명심해야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부터 여전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세가의 ‘버처파이터4’에 등장하는 미모의 여성 캐릭터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사라 브라이언은 많은 캐릭터를 대표할 만큼 미와 무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독특한 태도에 주목할 수밖에 없게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묘한 분위기 마저 느끼도록 한다. 격투스타일은 공수도를 좋아한다. 그녀의 취미는 스카이 다이빙이다. 국적은 미국이며 신장은 여성 캐릭터로 보기 드물게 173cm를 자랑한다.

그녀의 혈액형은 AB형이며, 체중은 56kg이다. 직업은 대학생이며 바스트 90. 웨스트, 57, 힙 90 사이즈의 체형이다. 비교적 체형이 격투기 전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남성 유저들이 있다면 사라 브라이언을 잘못 이해하는 것. ‘버처 파이터’의 열혈 매니아라면 사라 브라이언이 얼마나 뛰어난 캐릭터인지 알고 있다. ||사미에서 개발 출시한 게임 ‘길티기어X’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남녀 구분 없이 가장 독특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남자 캐릭터인 미토 안지, 죠니 등의 캐릭터는 오락실 게임 매니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바이켄도 자기 나름대로의 인기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고 사는 바이켄은 살의로 이를 극복하려고 한다. 때문인지 플레어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다. 무섭게 도전하는 바이켄의 모습에 수 맣은 남자 캐릭터들이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오랜만에 오락실에 들러 바이켄을 선택해 대전을 한판 해보는 것도 좋을 듯.||세가에서 개발 출시한 ‘슬래쉬 아웃’에 등장하는 캐릭터 루나 또한 오락실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단순히 ‘스파이크 아웃’의 속편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한다면 ‘슬래쉬 아웃’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기란 간단치 않다.

또 여성 캐릭터로 등장하는 루나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좁아진다. 루나는 왕가에서 태어난 공주이다. 자존심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각각의 캐릭터 중 무기의 리치는 짧지만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올해 18살이다. 키는 163cm 이고 취미는 의외로 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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