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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콩스튜디오 출신 최원호 CFO 합류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3.09.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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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최원호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를 영입했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최원호 CFO는 회계법인, VC 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밀도 높은 투자자문을 경험한 글로벌 투자전문가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비롯해 디스트릭트 홀딩스, 흥국F&B, 마이다스동아 인베스트먼트, 콩스튜디오 등 다수 기업에서 투자전략을 리드해왔다. 특히 북미 게임 개발 회사 콩스튜디오에서는 CIO와 CFO를 겸임하며,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유니콘 기업에 등극시킨 바 있다.
 

 

최 CFO는 디오리진의 글로벌 투자 파트너 발굴 및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 I·P 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베트남을 K-콘텐츠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거점으로 삼아 북미, 일본, 중국 등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디오리진은 자체 I·P 모델인 ‘멀티 유저블 I·P’의 잠재 성장성 및 부가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3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원천 I·P 확보와 함께 트랜스미디어 전략에 기반해 I·P 밸류체인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디오리진은 업계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망도 사전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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