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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신규 캐릭터 ‘아수세나’와 돌아온 ‘레이븐’ 공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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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D 액션 격투 게임 ‘철권8’ 참전 캐릭터 ‘아수세나’, ‘레이븐’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제공=반다이남코 코리아
제공=반다이남코 코리아

먼저 이번 ‘철권8’을 위하여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신규 캐릭터 ‘아수세나’가 공개되었다. 또한, 철권 시리즈 넘버링 타이틀에서는 ‘철권 5’, ‘철권 6’ 이후 첫 등장인 UN의 비밀정보부원 ‘레이븐’도 돌아온다.

커피 퀸으로 알려진 ‘아수세나’는 페루 출신의 MMA 파이터이다. 페루에서 커피 농장을 경영하는 오르티스 가문의 자손인 그녀는, 오르티스 농장의 홍보를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아수세나는 종합격투기를 베이스로, Libertador(상대를 막지 않고, 본능적으로 공격을 피하는 자세로 이행) 등 조금은 파격적인 기술도 펼치며 싸운다.
 

제공=반다이남코 코리아
제공=반다이남코 코리아

‘철권6’에서 실종된 후, 맹훈련을 거쳐 ‘철권8’에서 부활한 ‘레이븐’은 인술과 강력한 타격을 뒤섞은 스타일에 더해, 독자적인 자세 ‘Soulzone’을 통해 분신술이나 순간이동을 구사해 전장의 리듬을 잘 활용하여 다채로운 전력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한다.

시리즈 누계 5,400만 장 이상의 전 세계 판매량을 자랑하는 3D 액션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의 최신작 ‘철권8’. 비주얼은 ‘철권7’에서 완전 리뉴얼되어 전부 새롭게 만들어졌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고해상도 모델링, 물방울이 피부에 흐르는 모습과 머리카락, 근육의 움직임을 충실히 표현해 차세대 하드웨어의 한계에 도전한다. 또한, 파괴되어 가는 스테이지의 배경과 다이내믹한 물보라, 회오리 등의 배경은 배틀 스테이지에 중후함을 주어 배틀에 몰입감을 더해준다.

이번 작품의 배틀 콘셉트의 키워드는 '어그레시브(Aggressive)'. '철권' 시리즈만의 플레이 감각과 전략적인 싸움은 그대로, 더욱 공격적이며 적극적인 공방과 강화된 스테이지 파괴 기믹 등을 통해 '플레이하는 사람'과 '관전 중인 사람' 모두에게 시리즈 최고의 호쾌함을 선사한다.

그 열쇠가 되는 새로운 배틀 시스템이 바로 '히트(Heat)' 시스템이다. 특수한 액션은 물론, 각 캐릭터의 개성 및 특성을 강화함에 따라 플레이어 자신이 능동적으로 수 싸움을 걸 수 있으며, 공격의 기점으로 삼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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