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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온라인 게임쇼 ‘BIGS 2023’ 참가 ... 출품작 라인업 공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8.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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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는 7일, 자사의 퍼블리싱 타이틀 3종이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리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이하 BIG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공=CFK
제공=CFK

‘방구석 인디 게임쇼’는 코로나 시대 인디 게임사 지원을 위해 네오위즈가 2020년 개최한 온라인 게임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독창적인 인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CFK는 BIGS 2023에서 ‘닌자 일섬’을 비롯해 ‘아키타입 블루’, ‘커넥티드 클루’ 등 출품작 3종을 준비했으며, 유저들은 데모 버전과 공식 PV 영상을 통해 3종의 출시 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CFK는 BIGS 2023 이외에도 하반기 예정된 다양한 게임쇼를 통해 더 많은 출시 예정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닌자 일섬’은 탈주 닌자 ‘키바’의 활극을 그린 ‘하이퍼 닌자 액션’ 장르를 표방하며 국내 1인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Asteroid-J)’가 개발을 맡았다. 몰려드는 적들을 단칼에 물리치는 쾌감과 다양한 패턴과 쉴틈 없는 공격으로 앞을 가로막는 보스들에 맞서 여러 가지 닌자 스킬을 활용해 돌파하는 재미는 ‘닌자 일섬’만의 특징이다.

‘레트로 필터’로 그려낸 가상의 미래 도시 속 사이버펑크 분위기, 일 대 다로 벌이는 민첩한 닌자 액션을 탑재한 ‘닌자 일섬’은 공개 이후 국내외 게이머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유니티 코리아가 선정한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베스트 인디’로 선정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닌자 일섬’은 그간 다양한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밸런스 및 난이도 조정, 컷신 일러스트 교체 등 수많은 게이머 피드백을 반영하며 게임성을 높였다. 특유의 하이퍼 닌자 액션을 강화하며 새로운 스테이지와 거대 보스 추가 등 즐길 거리도 늘리며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키타입 블루’는 ‘국내 인디 게임사 ‘코드네임봄’이 개발한 덱빌딩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중세 세계관 ‘아서왕’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덱빌딩 요소를 다루고 있는 만큼, 적재적소에 동료를 영입해 배치하고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카드를 조합해 싸우는 전략적인 재미가 특징이다. 특히, 체력, 방어력 같은 일반적인 수치에 정신력, 명성치 개념도 도입해서 동료와의 관계 유지가 전투력에 영향을 준다. 조합에 대한 여러 선택지를 부여해 끊임 없는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아키타입 블루’는 오는 8월 17일부터 열릴 BIC 2023에 일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출시 전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저들과 만날 계획이다.

‘알페라츠*’가 개발, 추리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는 ‘커넥티드 클루’는 유저가 추리물의 탐정이 되어 미스테리한 사건, 여러 용의자들의 알리바이, 거짓 속에 감추어져 있는 진실. 눈 앞에 놓인 트릭을 풀어 진범을 찾아낼 때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커넥티드 클루’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추리 어드벤처가 아닌 직접 게임 속 무대를 누비며 탐구할 수 있다. 유저는 탐정 ‘다이애나’가 되어 살로몬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때로는 몰래 용의자를 미행하거나, 어딘가에 몰래 잠입 하여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등 스릴 넘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양한 증거를 ‘탐정 노트’에 수집하고 기록하거나 돋보기, 숯가루 등 보유한 아이템에 따라 범행 현장에서 결정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도 있다. 그 밖에 청진기를 사용하여 다이얼의 소리의 미묘한 변화에 의존하여 잠긴 금고를 열거나 머리핀을 사용하여 잠긴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는 등 추리게임 하면 연상되는 여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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