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그래미 어워드서 비디오게임 음악 ‘최초’ 수상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2.07 16:3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디오 게임 음악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그래미 어워드에서 새로 신설된 ‘비디오게임 및 인터랙티브 미디어 최고의 사운드 트랙’ 부문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가 매년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의 음악상 중 제일 큰 규모와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에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콜 오브 듀티: 뱅가드, 마블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등 쟁쟁한 작품과의 경쟁 속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트로피를 수상한 작곡가 스테파니 이코노무는 “무엇보다 어쌔신 크리드의 멋진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유비소프트에게 감사하다”면서 “비디오 게임 음악 부분을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고 비디오 게임 음악의 힘을 입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테파니 이코노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로 ‘주피터스 레거시(Netflix series Jupiter’s Legacy)’, ‘스텝 업: 하이 워터(Lionsgate/Starz series Step Up High Water)’, ‘디즈니 뮬란(Disney’s Mulan)’, ‘마션(Martian)’ 등 다양한 영화와 텔레비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