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대표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지난 2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대만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현지 게임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날 회사는 ‘크로니클’ 개발진과 현지 게임 모델로 선정된 인기 스타 ‘준준’을 초빙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북새통을 이뤘다.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크로니클’ 부스는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치어리더로도 유명한 준준과 함께 팬들이 게임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일 현장에 참석한 컴투스 이은재 개발PD는 “타이페이 게임쇼가 오랜만에 열려서인지 열기가 폭발적이고 뜨겁게 느껴진다”면서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소환수와 정답이 없는 전략성이 대만 게이머들의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크로니클’ 송수진 원화가도 직접 무대에 올라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퀄리티 원화 작업을 선보여 감탄을 이끌어냈다. 실제 원화가의 손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인기 소환수들의 일러스트로 ‘크로니클’에 대한 대만 관객들의 기대감도 드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한국과 북미 등을 제외한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전역을 대상으로 ‘크로니클’의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타이페이 게임쇼 참가를 비롯해 10여개 이상 언어에 대응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