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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기다린 텐센트 좀비 서바이벌게임 ‘던 어웨이크닝:바이탈리티’ 2월 출격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3.02.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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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길고 긴 개발 기간 끝에 드디어 차세대 프로젝트가 날개를 편다. 레벨인피니트가 퍼블리싱하고 텐센트 포토 스튜디오가 개발한 ‘던 어웨이크닝:바이탈리티’가 오는 2월 출격한다.

이 게임은 지난 2018년 개발중인 소식이 알려진 프로젝트다. 이어 2020년 들어 본격적인 개발 과정에 돌입했는데, 300명이 넘는 개발 스태프가 장시간동안 공을 들여 개발한 프로젝트로 알려 졌다. 개발 과정에서 언리얼엔진4를 채택하고 하이엔드 그래픽을 도입하면서 차세대 프로젝트로서 방향성을 잡았다. 

‘던 어웨이크닝:바이탈리티’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장르를 표방한다. 생존자들을 조종해 맵 상에서 나무 등을 채취하면서 기지를 건설하고 몰려드는 좀비 군단들을 상대로 장시간동안 생존하는 게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풀이 된다. 

현재 모바일게임 버전으로 개발중이며 MMO성향을 띄고 있는 작품으로 이 분야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기대작으로 회자되던 작품이다. 

텐센트는 오는 2월 이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를 먼저 진행하는데, 정식 출시까지 데이터 리셋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일종의 얼리억세스 형태 서비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한 다음 정식 출시 단계를 밟을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은 인기 장르 중 하나로 텐센트 개발력이 집중된 이 작품이 국내에서도 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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