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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사업 호재’ 미투온↑, ‘시황 악화’ 넥슨게임즈↓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6.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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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52%(265원) 상승한 5,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9,69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118주, 15,674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의 주가 상승은 사업적 호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자체 메인넷 ‘미버스’의 연동을 완료했다. 웹보드게임 규제완화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는 대목이다.

반면, 넥슨게임즈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9.72%(1,750원) 하락한 1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7,762주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607주, 302주를 순매도한 가운데, 개장 직후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넥슨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증시 전반에 걸친 시황 악화가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고물가 압력과 ‘자이언트 스텝’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날도 대다수의 게임섹터 종목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저점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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