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0.30%(400원) 상승한 13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89주, 26,90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31,325주를 순매수하며 조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주가 상승은 신작 공개에 의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컴투스는 프로 야구 시즌에 맞춰 ‘컴투스프로야구V22’를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토즈소프트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17%(900원) 하락한 1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18,60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주, 17,660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