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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엔픽셀’ 신입 공채 1기 입문교육, 열정과 직무 능력으로 찾는 밝은 미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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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그랑버스’를 발표하며 다시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엔픽셀이 회사 설립 후 첫 번째 공채 1기 합격자들과 함께 2022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회사 측은 이들과 함께 ‘엔픽셀 신입 공채 1기 입문교육’을 진행, 자사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맞이했다. 지난 20일 그 현장을 함께하며 이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사진=경향게임스
▲ 엔픽셀 신입 공채 1기 입문교육 현장(사진=경향게임스)

‘엔픽셀 신입 공채 1기 입문교육’은 총 2주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1주차에는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위한 직장생활에서의 문화, 에티켓, 건전한 마인드 함양 등을 돕는 교육들이 진행됐다.
아울러, 2주차에 접어들어서는 각 직군별 사내 실무진들이 진행한 직무교육과 더불어 신작 게임 구축 등 각 팀에게 프로젝트 과제를 부여, 이를 서로 다른 직무를 맡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적극 활용, 다양한 게임 및 액티비티가 함께하며 1기 공채 합격자들의 높은 참여도와 즐거운 교육 현장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 입문교육은 현장 강습만이 아닌 '게더타운'을 통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사진=엔픽셀 제공)

교육 현장을 찾았던 20일에는 각 팀들의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한 자율적인 토론과 과제 수행이 이뤄지고 있었다. 현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매우 진지한 자세로 프로젝트에 임하는 엔픽셀 공채 1기 합격자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기획/시나리오, 아트,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매니저 등 각 직군별 합격자들이 서로 다른 직군과 만나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앞서 체험하며, 서로 다른 팀과의 협업이라는 기업 내에서의 생활을 자연스럽게 체화하는 과정이 현장 곳곳에서 펼쳐졌다.
 

▲ 현장을 찾은 당일에는 공채 1기 합격자들이 서로 다른 팀으로 나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사진=경향게임스)

게임업계 미래 인재들의 준비 과정으로 뜨거워진 현장 속에서 엔픽셀 공채 1기 합격자들 중 일부를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하기 위해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이뤄진 엔픽셀의 첫 번째 공개채용이었던 만큼, 합격자들의 면면 또한 각양각색이었다. 00년생부터 89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자리했던 가운데, 이목을 끈 것은 이들 모두가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해 매우 높은 이해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질문에 답한 공채 1기 합격자들은 각각 맡은 직무에 대해 뚜렷하게 이해하고 있음은 물론, 사내에서 맡게 될 업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엔픽셀에 입사를 희망하게 된 이유로 회사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공통적으로 들었던 한편, 이들 모두가 자신이 그 안에서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엔픽셀 공채 1기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이들 모두가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점이다(사진=엔픽셀 제공)

한편, ‘그랑사가’의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엔픽셀은 현재 AAA급 MMORPG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블록체인 프로젝트 ‘그랑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함께했던 1기 공채 합격자들은 현재 각각 ‘그랑사가’, ‘크로노 오디세이’ 등 맡은 직군으로 투입돼 이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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