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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2022년 전체 임직원 연봉 인상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24 10:13
  • 수정 2022.0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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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은 24일 사내 공지를 통해 연봉인상, 스톡옵션 지급, 복지제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보상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선, 해긴은 기존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우수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2년 전체 임직원 연봉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관련해 개발 직군과 비개발 직군은 각각  1,000만 원과 800만 원이 인상됐으며, 입사 1년 후 스톡옵션 지급, 팀별 성과 인센티브 지급 등 보상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제도 개선으로는 복지몰 및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기존에서 100% 인상된 200만 원을 지급하며, 생일 및 명절 연휴 전 단축 근무 지원, 법인 콘도 지원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제도가 다수 신설됐다.
 

▲ 사무실 전경(사진=해긴 제공)

컴투스 공동 창업자 이영일 대표가 설립한 해긴은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캐주얼한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해외 이용자와 매출이 전체 지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긴은 올해 ‘플레이투게더’ 시장 확대와 신작 게임 2종 출시를 준비 중이며, 사내 보상체계 개선을 시작으로 개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서비스 전반에서 대규모 우수인재 채용, 사무실 이전을 비롯한 근무환경 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 ‘플레이투게더’

한편, 이영일 해긴 대표는 “2017년 창업 이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해긴은 한 해 한 해 꾸준하고 탄탄하게 성장하는 게임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2년 새해에는 우수 인재채용과 근무환경 개선,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해긴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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