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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대규모 업데이트, 전장 ‘전우 시스템’ 다음 주 적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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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1월 26일부터 큰 폭의 변화가 찾아온다. 인기 모드 전장에 ‘전우 시스템’이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용병단에 신선함을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용병들의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들을 위한 설 맞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요소들로 채워진다.
 

제공=블리자드
제공=블리자드

먼저 전장에 ‘전우 시스템’이 1월 26일 업데이트된다. ‘전우’와 함께 하면 전장에서의 전투를 한결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는 새로운 전장 전우 시스템이 선보인다. 전우는 전장 속 각 영웅에 주어지는 특별한 고유 하수인으로, 해당 영웅이 풀어내는 게임 속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전투 중에 '전우 게이지'가 채워지며, 전장에 출전하는 75종 영웅 모두 제각기 고유한 전우를 활용할 수 있다. 전우는 손과 게임판에 있을 때 하수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용병단 마을 업데이트도 같은날 이뤄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용병단에 훈련장이 도입된다.  훈련장은 마을에 자리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용병이 다른 용병과 현상금 사냥에 나서거나 다른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때, 그리고 심지어 잠들어 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마을에 새롭게 추가되는 훈련장으로 용병들을 보내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용병과 현상수배, 초상화 및 카드 뒷면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용병들의 이야기 최신 챕터인 ‘타비쉬 스톰파이크’는 2월 2일 적용 예정이다. 사냥꾼 타비쉬 스톰파이크는 서리늑대 부족, 호드 용병들, 성난 트로그 무리, 그의 가족들, 거기에 식중독까지 극복해야 하며, 용병들의 이야기 최신 챕터에서 타비쉬가 이 모두를 견뎌낼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치면 사냥꾼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사냥꾼 팩 1개를 확보할 수 있다.

특별한 선술집 난투 ‘타비쉬 대 로카라’는 1월 27일 적용된다. 타비쉬나 로카라로 플레이하면서 용병 동료 중 하나를 선택해 영웅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각 캐릭터 조합마다 고유한 대화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첫 승리 시 정규전 카드 팩 1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설 맞이 이벤트 ‘새해 복이 함께하길’이 펼쳐진다.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춤추는 사자 카드 뒷면을 무료로 선사한다. 아울러, ‘새해 복이 함께하길’ 선술집 난투(2월 3일~10일) 및 퀘스트(2월 3일~17일)도 이어진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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