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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롱’ 이찬주, 일본 LJL 명문 DFM 입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20 11:56
  • 수정 2022.01.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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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CK 프레딧 브리온에서 활동했던 ‘야하롱’ 이찬주 선수가 일본 LJ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에 입단했다.
 

출처=DFM 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DFM은 자사의 SNS를 통해 ‘야하롱’이 팀에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DFM은 작년 ‘아리아’ 이가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인 미드 라이너를 영입해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쇼메이커’, ‘쵸비’와 함께 아마추어 유망주로 주목받은 ‘야하롱’은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LCK 무대를 밟았다.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휴식기를 가지다가 작년 프레딧 브리온에 입단해 ‘라바’ 김태훈과 주전 경쟁을 펼쳤다. 스프링 시즌에는 팀의 선발을 맡아 T1을 완파하는 등 활약했으나, 서머 시즌에는 ‘라바’에게 밀리면서 출전 빈도가 크게 줄었다.

한편, ‘야하롱’을 영입한 DFM은 지난해 롤드컵에서 LJL 팀 역사상 최초로 본선 무대에 올라 화제를 낳았다. 올해도 DFM이 한국인 미드 라이너 합류를 통해 국제전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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