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는 14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에서 신규 클래스 ‘도화가’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신규 클래스 ‘도화가’는 지난 12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으며, 당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을 돌파, 지난해 8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아스탤지어’ 이후 달성한 24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 모험가 수와 복귀 모험가 수 역시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대비 ‘로스트아크’의 신규 모험가 수는 144%, 복귀 모험가 수는 227%가 증가했다. 아울러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순위는 전체 2위까지 상승했으며, RPG 장르 중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최근 성과는 12일 신규 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RvR 대륙 ‘로웬’이 견인하고 있다. 또한, 다이렉트X 11 적용 등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또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캐릭터인 ‘도화가’는 게임 내 새로운 종족 ‘요즈’ 출신으로,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에는 자연과 환영을 이용한 독창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다양한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022년 내 스페셜리스트의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를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PVP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 접수를 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모험가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소통과 환원에 기반한 운영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