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P2E 게임 공개’ 룽투코리아↑, ‘기관·외국인 이탈’ 컴투스홀딩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13 16:3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룽투코리아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5.78%(440원) 상승한 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470주, 3,08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7,878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에서 P2E(Play to Earn) 게임을 공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는 금일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에서 자사 최초의 P2E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글로벌’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컴투스홀딩스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6.48%(11,200원) 하락한 16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7,546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673주, 59,424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컴투스홀딩스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