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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레전드 뱅-울프 바텀 듀오, 은퇴식 거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10 10:55
  • 수정 2022.01.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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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T1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바텀 듀오의 은퇴식이 열린다.
 

출처=T1 공식 SNS

이와 관련해 T1은 소속팀 출신 ‘뱅’ 배준식과 ‘울프’ 조재완의 은퇴식을 1월 10일 오후 10시 30분 T1e스포츠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뱅-울프 바텀 듀오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역사상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파트너로 유명하다. 과거 나진 실드에서 함께한 뱅-울프 듀오는 SK텔레콤 T1(현 T1)에 합류하면서 ‘페이커’와 함께 LoL e스포츠의 새역사를 썼다.

그들의 활약으로 T1은 LCK 3회 연속 우승, 롤드컵 및 MSI 2회 연속 우승, IEM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이후 ‘울프’는 터키 슈퍼매시브로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은퇴했으며, 뱅은 북미를 거쳐 작년 11월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T1 측은 이번 은퇴식에서 선수들의 팬아트 당첨작들을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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