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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믹스 슈퍼 미니’, 1월 12일 사전 예약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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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4년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던 한국의 오리지널 게임기 ‘재믹스’의 후속작 ‘재믹스 슈퍼’의 기념비적인 복각 게임기 ‘재믹스 슈퍼 미니’가 1월 내 출시된다.
 

제공=네오팀

‘재믹스 슈퍼 미니’는 과거 ‘재믹스 슈퍼’의 정통성을 잇는 차세대 미니 게임기로, 인디 게임기 개발팀 네오팀과 테크라인, 그리고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이 합작하여 개발했다.

게임기는 가로 15cm 정도의 소형 크기로 HDMI 출력과 USB 단자를 지원하며, 블랙 버전 700대, 화이트 버전 700대로 단 1400대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 블랙 버전과 화이트 버전을 포함한 한정판이 별도로 300세트가 준비된다.

단품 패키지 구성은 본체와 조이패드 1개, 그리고 설명서와 C타입 케이블, 그리고 그동안 한국에서 출시된 토종 MSX 게임을 총망라한 ‘MSX 국산 게임 카탈로그’가 포함되며, 네오팀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MSX 기반의 게임 10종과 스페셜 게임 1종을 즐길 수 있다.

Eh 한정판은 블랙 버전과 화이트 버전, 추가 패드 블랙과 화이트 1종씩, ‘재믹스 미니’ 피규어, ‘재믹스 쿠션’, 그리고 오리지널 MSX 합팩이 포함된다.

‘재믹스 슈퍼 미니’의 가격은 16만 5천 원(VAT 포함)이며, 한정판 가격은 46만 5천 원(VAT 포함)이다. 추가 패드는 블랙과 화이트 각각 추가로 200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개당 가격 2만 8천 원(VAT)에 판매된다.

사전 예약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온라인 몰 및 앱을 통해서 오는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카테고리 별로 ‘재믹스 슈퍼 미니’ 한정판 300세트, 블랙 본체 700대, 화이트 본체 700대, 블랙 조이패드 200대, 화이트 조이패드 200대로 나뉘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발송은 1월 중에 진행된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네오팀은 ‘재믹스 슈퍼 미니’ 이후에도 다양한 한국형 게임기와 게임 굿즈들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며, ‘재믹스 슈퍼 미니’ 용 게임도 추후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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