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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T1-젠지 2강으로 급부상! ... 프랜차이즈 10개 팀 ‘출사표’ 공개 

참석자 : 담원 기아(이하 담원) 양대인 감독, ‘쇼메이커’ 허수, T1 최성훈 감독, ‘페이커’ 이상혁, 농심 레드포스 임혜성 코치, ‘고스트’ 장용준, 리브 샌드박스(이하 리브 샌박) 김목경 감독, ‘도브’ 김재연, kt 롤스터(이하 kt) 강동훈 감독, ‘라스칼’ 김광희,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장누리 감독, ‘테디’ 박진성,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손대영 감독, ‘온플릭’ 김장겸, 젠지 고동빈 감독, ‘룰러’ 박재혁, DRX 김정수 감독, ‘킹겐’ 황성훈,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 최우범 감독, ‘엄티’ 엄성현 

  • 용산=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05 16:56
  • 수정 2022.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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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2022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LCK 프랜차이즈 소속 10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해 2021년을 마무리한 소감과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작년 미디어데이에서는 LCK 팀들이 담원을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지목한 반면, 올해는 T1과 젠지가 2강으로 떠올랐다. T1은 지난해 롤드컵 4강 멤버를 대부분 유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젠지는 선수들의 강력한 체급과 연습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최우선 경계대상으로 꼽혔다.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프랜차이즈 도입 2년 차를 맞이한 만큼 모든 LCK 팀들이 발전을 넘어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각오다. 강팀으로 꼽히는 T1과 젠지 외에도 다수의 팀들이 시즌이 끝나고 팬들이 만족할만한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하는 QA 전문

Q. 나에게 2021년 LCK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담원 
양대인.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쇼메이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열심히 잘 한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T1 
최성훈.
고마웠던 한 해였다. 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해준 선수 코칭스태프들에게 고마웠고 끝까지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페이커. 스스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리그라고 본다. 최고를 향해서 계속 나가겠다.

젠지 
고동빈.
작년에는 시청자 입장이었는데 재미있었다. 한국 팀이 선전해서 더욱 그랬다.
룰러. 힘든 시즌이었지만 팀원들끼리 잘 버텨서 성장의 계기가 됐다.

농심
임혜성.
아쉬웠던 시즌이다. 기회가 많았고 조금만 더 잘했으면 롤드컵에 갈 수 있었는데 못 가서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꼭 진출할 것이다.
고스트. 프로 생활을 오래했음에도 많이 배운 시즌이라고 본다.

리브 샌박
김목경
.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해였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도브. 여러모로 결과가 아쉬웠지만 부족한 나를 성장시킨 한 해였다.

광동 
장누리.
해외 생활을 오래하다가 LCK에 복귀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테디. 게임을 열심히 배웠던 해였던 것 같다.

kt 
강동훈.
작년에 굉장히 힘들었지만 많은 걸 느끼고 발전할 수 있었다. 성적에 비해 많은 걸 얻었고 올해는 결과까지 얻고 싶다.
라스칼. 개인적으로 작년에 많이 힘들었지만 단단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 같다.

한화생명 
손대영.
희노애락이 다 담긴 한해였다. 어쨌든 선수들도 코치진도 열심히 하면 결과물이 온다는 것을 느낀 한 해였다.
온플릭. 작년은 아쉬운 해였지만 배운 것과 느낀 점이 많아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였다.

프레딧 
최우범.
좌절을 많이 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엄티. 실력의 성장에 대해서는 평가하기 어렵지만 현재 코칭스태프와 함께 하면서 인격적인 성장을 많이 이뤘다고 본다.

DRX 
김정수.
중국에 있었지만 LCK 경기를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킹겐. 증명의 장이었지만 증명을 하지 못한 시즌이었다. 2022년에는 나를 증명하고 싶다.
 

사진=경향게임스

Q. 2022년 LCK에 임하는 각오가 궁금하다.
DRX 
김정수.
단장님하고 이야기를 했는데 지난 시즌 꼴등으로 마무리해서 아쉽다고 했다. 꼴등 이미지를 탈피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1차 목표고 롤드컵에도 진출하겠다.
킹겐. 당연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일단 스프링 때는 상위권에 들고 싶고 롤드컵 진출까지 노리려고 한다.

프레딧
최우범.
작년에는 기대 대비 잘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저력 있는 팀이 되고 싶다.
엄티. 선수들끼리 뭉쳐서 지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한다.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프로 생활 동안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꼭 이루고 싶다.

한화생명 
손대영.
지금 있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개인적인 기준으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기대받는 팀을 만들고 싶다.
온플릭. 지난 과오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 당장은 플레이오프가 목표고 서머 때는 롤드컵에 진출하고 싶다.

kt 
강동훈.
현재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같은 방향을 보고 성장해서 가을에 좀 웃고 싶다. 작년보다는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와 성적을 보여 드리겠다.
라스칼. 리그를 진행하면서 다 같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팬분들이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성적을 내고 싶다.

광동 
장누리.
쉬운 팀이 하나도 없다. 모든 팀이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멋진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테디. 3년 만에 새로운 팀을 만났다.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위치에 오르고 싶다.

리브 샌박 
김목경.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됐는데 밑에서 시작하겠지만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를 얻는 팀을 만들고 싶다. 공격적이고 보는 재미가 있는 팀을 만들겠다.
도브. 플레이오프가 첫 번째 목표다. 또 다른 팀이 봤을 때 우리 팀이 못하는 팀이 아니라는 인식을 남기고 싶다.

농심
임혜성.
당장의 성적보다 경기력의 고점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다. 서머 시즌에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생각이다.
고스트. 화끈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젠지 
고동빈.
다음 주에 시작되는 스프링 시즌부터 열심히 해서 결승까지 가고 싶다. 시즌이 끝났을 때 선수들이 다 고평가 받을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
룰러. 목표를 정해두지 않았지만 갈 수 있는 곳까지 가보고 싶다.

T1 
최성훈.
목표를 현실적으로 세우는 편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팀원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페이커. 우리 팀이 작년 한 해 동안 많이 발전했는데 올해도 그러고 싶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담원 
양대인.
멤버 변화가 3명이 있었기에 내가 지향하는 LoL을 배울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열심히 할 것이고 모든 팀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리그 우승보다 롤드컵에 갈 수 있는 팀, 다전제를 잘하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또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쇼메이커. 작년에도 말했는데 초중반에 흔들릴 수 있어도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 우승 후보에는 T1과 젠지를 꼽는 팀이 많았다(사진=경향게임스)

Q.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이 어디라고 보나(소속팀 제외)
담원 

양대인. 젠지가 스크림에서 엄청 강해서 젠지를 꼽았다.
쇼메이커. 젠지가 스크림에서 잘해서 우승할 것 같다.

T1 
최성훈.
실제로 정말 잘 해서 기대가 되는 팀이 젠지다.

젠지 
고동빈.
T1이 멤버 변화가 적고 작년에도 잘해서 이번에 우승할 것 같다.

농심 
임혜성.
T1이 롤드컵에서 고점이 높았고 올해는 더 잘할 것 같다.

리브 샌박 
김목경.
T1이 우승할 것이라 본다. 신구 조화가 잘돼있고 롤드컵에서 경험치를 많이 쌓았기 때문이다.

광동 
장누리.
젠지가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kt 
강동훈.
T1이랑 젠지가 강력할 것 같다. 다만 T1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서 T1이 우승할 것 같다.

한화 
손대영.
T1이랑 젠지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T1이 더 강하다고 본다.
 
프레딧 
최우범.
젠지가 체급 자체가 높고 피넛 선수가 들어가면서 밸런스도 좋아졌다. 잘 다듬으면 롤드컵 우승도 노려 볼 만하다고 본다.

DRX 
김정수.
젠지를 꼽겠다. 스크림에서 연습해봤는데 숨이 막힐 정도였다.

사진=경향게임스

Q. 이번 시즌 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선수들의 기대치와 활용방안이 궁금하다.
양대인.
두 선수의 장점이 극명히 다르고 융합할 수 있게 노력 중이다. 버돌 선수는 라인전 단계가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호야 선수는 거리 조절을 잘하는데 다른 것을 배우고 있다. 현재 경쟁이라기보다는 학습하는 단계다.

Q. 광동이라는 새로운 스폰서와 함께 하게 됐는데 좋은 점이 있다면?
테디.
일단 삼다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마시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웃음).

Q. 올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고스트.
작년까지 LCK 3연속 우승을 했는데 기록을 이어나가고 싶다.

Q. 거의 최고참 선수인데 아직도 본인의 잠재력이 남아있다고 보나?
엄티.
솔직히 내 성격상 성장을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면 은퇴했을 것이다.

Q. 왕좌를 지켜야하는 입장인데 가장 위협적으로 생각하는 팀은?
쇼메이커.
일단 젠지랑 T1이 가장 경계 된다. 멤버들이 너무 강해서 잘할 것 같다.

Q. 감독으로 미디어데이 무대에 섰는데 선수 때와 차이가 있다면?
고동빈. 
선수 때는 부담되는 자리는 아니었는데 감독이 되니까 팀의 리더로써 조심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부담이 좀 된다.

Q. 감독으로서 선수에게 가장 많이 요청하고 있는 점이 무엇인가?
고동빈.
시즌이 얼마 안 남아서 선수 개인별 라인전과 챔피언 티어 정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Q. 이번 시즌 탑으로 전향하게 됐는데 전향의 계기가 궁금하다. 또 어떤 선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나?
도브.
팀의 조재읍 코치가 전향을 추천해줬다. 롤모델은 더샤이 선수다. 피지컬과 지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Q. DRX 팀의 강점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무엇이라 보나? 
김정수.
상체는 패기가 좋은 선수들이 포진돼있고 바텀도 베테랑 선수들이라 패기의 상체와 베테랑의 하체가 조화된 팀이라 본다. 게임 중반부터는 바텀 듀오가 게임을 이끌어 줄 것이라 본다. 실제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쪽으로 지도하고 있다. 

Q. 현재 LCK 우승 후보로 T1이 많이 꼽히는데 2022년 T1에 기대감을 얼마나 가지고 있나?
페이커.
작년 롤드컵 때 5명이 호흡을 맞춘 기간이 짧아서 실수가 많았다. 올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Q. 우승 후보로 젠지를 꼽는 팀이 많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룰러.
팀원들이 너무 잘해왔던 선수들이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Q. 젠지 스스로 생각하는 약점이나 보완해야될 점이 무엇이라고 보나?
고동빈.
젠지의 약점은 선수들의 나이가 많아서 혹시 모를 기복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점을 생각하고 있다.
룰러. 나 역시 에이징 커브를 생각 해야할 나이라 동의한다.

Q. 롤드컵 우승 커리어를 가진 감독이라 러브콜이 많았을텐데 DRX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
김정수.
원래 다른 팀을 가려고 했는데 제카와 베릴 선수가 연락해서 같이 하고 싶다고 했다. 선수들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데프트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 선수들의 힘이 제일 컸다고 본다.

Q.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르는 리브 샌박과 DRX의 각오를 들어보고 싶다.
김목경.
어떤 팀과 경기를 하던 우리 스타일로 풀어나갈 것이다. 우리 방식으로 승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다
김정수.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이 준비하고 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Q. 지난해까지는 압도적인 우승 후보였는데 올해는 한 표도 못 받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쇼메이커.
멤버가 많이 바뀌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스프링 시즌 열심히 해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도록 하겠다.

Q. 프리시즌 이후 게임에 변화가 많은데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가 있을까? 
쇼메이커.
오늘 텔레포트가 패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가서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Q. 최근에 텔레포트에 변화가 있었는데 탑이 고독한 라인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탑 라이너는 누구인가?
라스칼. 
나는 바텀에 텔레포트 하는 것을 좋아해서 팀을 도와주지 못하게 된 것이 좀 아쉽다. 현재 LCK에서 기인 선수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 기인 선수가 기대된다.

Q. 탑 라이너가 변경이 됐고 이에 따른 팀의 운영에 변화가 있을 텐데 어떤 부분을 기대하고 있나?
최성훈.
개인이 기량을 뽐낼 수 있으면서도 팀원과 조화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제우스 선수의 경우 잘 따라오고 있고 팀과 잘 어울리고 있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Q. 선수 발굴 및 유망주 육성으로 유명한데 현재 팀 로스터를 어떻게 평가하나?
김목경.
우리 팀에 경험치가 부족한 선수들이 많다. 제일 경험 많은 선수가 2년 차 정글인데 경험치가 적은 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하는 것은 부담이 된다고 본다. 다만 시즌 마지막에는 주목받는 팀이 되고 싶다.

Q. 팀에 기대할만한 선수가 있다면 누구일까?
손대영.
개인적으로는 삼디 선수가 가장 기대된다. 그를 필두로 다른 선수들도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 

Q. 구마유시와 주전 경쟁을 했는데 적으로 만났을 때 아무래도 신경이 좀 쓰일까?
테디.
구마유시 뿐만 아니라 T1 바텀이 잘한다고 생각한다. 구마유시 개인에게 더 신경 쓰지는 않는다.
 

사진=경향게임스

Q. 2022 LCK를 맞이하는 각오 한마디 부탁한다.
담원 

양대인. 강한 팀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
쇼메이커. 항상 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

T1 
최성훈.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서 결과로 보답하겠다.
페이커. 작년에 우승을 못 한 게 아쉬웠는데 올해는 더욱 발전해서 우승하고 싶다.

젠지 
고동빈.
언젠가 흔들릴 때도 있을 거라 보는데 응원해주시면 반드시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룰러.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시즌도 최선을 다하겠다.

농심 
고스트.
열심히 호흡 맞추고 있고 시즌 마무리될 때쯤 좋은 경기력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리브 샌박 
김목경.
굉장히 힘든 시즌이 되겠지만 마지막에는 웃을 수 있는 성적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도브.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광동 
장누리.
팀 적인 변화가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멋진 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테디.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하겠다.

kt 
강동훈.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서 행복한 한 해를 만들고 싶다.
라스칼. 게임 내적으로는 발전하고 게임 외적으로는 밝은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한화생명 
손대영.
선수들이 시즌 중에 좌절하지 않고 뭔가를 이룰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온플릭. 올해 강한 팀들이 많다. 그럴수록 잘했을 때 팀의 평가가 올라갈 것이라 본다. 잘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프레딧 
최우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솔직히 우리 체급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LoL은 팀 게임이고 그 점을 파고들어 좋은 성적을 내겠다.
엄티. 팬분들이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해서 설렌다. 팬미팅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팬미팅은 최대한 재미있게 진행하고 싶다.

DRX 
김정수.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하고 승리를 통해 성장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
킹겐. 프로 생활을 통틀어 가장 경쟁력있는 로스터가 형성됐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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