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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인리 수복 대작전 #2] 백년전쟁 그 한복판에 서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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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12호 기사]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의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소각된 인류의 미래를 되살리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를 위해 인류 역사에 존재하는 7개의 특이점을 수복해야 한다는 목표가 주어진다. 주인공은 영자 전이를 통해 백년전쟁이 절정에 이른 시기의 프랑스에 떨어지게 되고, 구국의 성녀 ‘잔다르크(이하 잔느)’와 뒤틀린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제 1특이점인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스테이지에서는 강력한 적인 와이번이 등장하면서 클래스간 상성 파악이 중요해진다. 이번 연재에서는 페그오에 존재하는 다양한 클래스와 상성의 유불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둘로 나뉜 오를레앙의 ‘성녀’
주인공 일행은 본격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되찾기 위해 특이점이 관측된 곳으로 영자 전이를 시도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백년전쟁이 일어났던 시기로 이동하게 된다. 프랑스에서 구국의 성녀 ‘잔느’를 만난 일행은, 또다른 ‘잔느(이하 잔느/얼터)’가 프랑스 국민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해 손을 잡는다.
‘잔느/얼터’는 억울하게 화형당한 이후 용의 마녀로 부활했으며, 복수심에 휩싸여 프랑스라는 나라 자체를 멸망시키려 한다. 주인공과 ‘잔느’는 ‘마리 앙투아네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지크프리트’ 등 역사적 위인이나 신화적 인물과 만나 협력하여, 잔느/얼터가 부리는 와이번과 사룡 ‘파프니르’를 물리치고 그녀 앞에 당도하게 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잔느/얼터’를 제압한 주인공 일행은, 진정한 흑막 ‘질 드레’가 ‘잔느’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녀를 성배로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결국 진짜 ‘성녀’에게 패배한 ‘질 드레’가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고 사라지면서 역사는 올바르게 수정된다. 
 

▲ 각 클래스는 상성관계를 갖고 있다

클래스간 상성 파악이 ‘중요’
백년전쟁을 무대로 한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에서는 높은 공격력과 버프를 가진 와이번이 자주 출몰한다. 이를 수월하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클래스간의 우열을 미리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페그오에는 기본적으로 세이버, 아처, 랜서, 라이더, 캐스터, 어쌔신, 버서커 총 7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 중 세이버는 상성상 랜서에게, 랜서는 아처에게, 아처는 세이버에게 우세를 가진다. 또 캐스터는 어쌔신에게, 어쌔신은 라이더에게, 라이더는 캐스터에게 우세를 점한다. 우세를 가진 클래스는 열세인 클래스에 2배의 데미지를 가하며, 절반의 데미지를 입는다. 버서커는 모든 클래스에 1.5배의 데미지를 가하는 대신 2배의 데미지를 입는 클래스다.
이번 특이점에 나오는 와이번은 라이더 클래스이기 때문에 어쌔신 서번트를 잘 육성해야 수월하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무과금 초보 기준으로 1성 사사키 코지로나 3성 형가를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와이번들은 공격력 버프 스킬을 쓰기 때문에 상성 우위의 서번트로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후반부에 들어서면 엑스트라 클래스가 총 8종 추가되기 때문에 상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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