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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슌타로 CEO, ‘닌텐도 스위치’ 물량 부족 가능성 시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29 11:10
  • 수정 2021.12.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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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콘솔 ‘닌텐도 스위치’를 2022년부터 다시 구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이와 관련해 일본의 교토신문은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CEO(이하 후루카와 CEO)가 “‘닌텐도 스위치’ 공급이 내년 초 이후 정체될 가능성이 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닌텐도 스위치’의 공급 부족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과 물류 대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닌텐도는 지난 11월 ‘닌텐도 스위치’의 2022년 1분기 판매계획을 2,550만대에서 2,400만대로 낮춘 바 있다.

교토신문은 후루카와 CEO가 지난 10월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중심으로 수요·공급 추이를 분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그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이후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우며, 내년 생산 계획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같은 물량 부족 사태는 닌텐도 스위치만의 문제는 아니다. 차세대 콘솔기기인 Xbox 시리즈 X/S 및 플레이스테이션 5 역시 만성적인 물량 부족으로 유저들이 정가를 주고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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