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소닉 스튜디오’, 자사 게임 2종 앱스토어 어워드 수상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27 12:0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언소스는 자사의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 ‘브릿지 레이스’와 ‘스태키 대시’가 나란히 애플 2021 앱스토어 어워드의 ‘글로벌 최고 무료 게임’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공=아이언소스

애플 앱스토어 어워드 2021 글로벌 최고 무료 게임상을 수상한 ‘브릿지 레이스’는 터키의 게임 스튜디오 개러웰 게임스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이다. 유저는 여러 색상과 테마별 블록을 수집하여 다리를 만들어야 하며, 다른 유저들이 자신보다 먼저 다리를 완성하지 못하도록 캐릭터를 조작하여 방해 공작을 펼치는 재미 요소가 들어가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었다.

개러웰 게임스는 지난 2020년 11월 기존 콘셉트였던 ‘Ball Fighters’를 슈퍼소닉 팀과 협업 후 게임 콘텐츠 구성 및 광고 소재를 반복적으로 테스트하고 보완하여 ‘브릿지 레이스’로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와 동시에 대대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2021 슈퍼소닉 슈퍼스타’ 경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을 포함한 6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태키 대시’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 본2플레이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퍼즐 게임과 쌓기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플레이어가 미로를 걸으며 벽돌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출시된 지 1년이 넘은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애플 앱스토어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얻으며 2021 애플 앱스토어를 빛낸 글로벌 최고 무료 게임의 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본2플레이의 경우, 슈퍼소닉과 협업하기 전까지 타 퍼블리셔와 함께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 사례였다. 이후 슈퍼소닉과 손을 잡았으며, 정식 론칭하자마자 총 28개국 앱스토어 상위 5위권 내에 진입하며 슈퍼소닉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거듭난 바 있다.

슈퍼소닉 스튜디오는 게임 제작 및 출시와 확장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언소스 앱 비즈니스 플랫폼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개방적이고 투명한 게임 출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에게 강력한 기술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표 및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게임을 더욱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슈퍼소닉이 출시한 게임 중 스태키 대시, 조인 클래시(Join Clash), 소트 잇 3D(Sort It 3D)를 포함한 40여 개의 게임이 이미 상위권 차트에 진입했으며, 현재까지 출시한 게임의 총 다운로드 횟수는 15억 회를 돌파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