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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내년 ‘펍지 네이션스 컵’ 부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19 19:18
  • 수정 2021.12.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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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일정이 시작됐다. 
 

출처=PGC 2021 공식 중계 영상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무대에 자리해 ‘PGC 2021’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축사와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오프라인 대회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회에 대한 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똈다.

아울러 내년에는 올해와 동일하게 두 번의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와 PGC, 그리고 과거 진행됐던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가 부활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5대륙 16개국이 참가했던 대규모 국가대항전인 ‘PNC’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대회를 부활시키게 됐다”며 “이외에도 팬들의 경험을 한층 더해줄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출범하고 약 3년이 지났으나 당시 열정과 마음가짐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으면서 e스포츠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이뤄내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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