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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 위메이드커넥트로 사명 변경…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합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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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는 12월 10일 위메이드커넥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NFT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위메이드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주요 콘텐츠를 공급하는 MCP(Master Contents Provider)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주요 계열사 및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및 NFT 게임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위메이드커넥트의 의지 또한 반영됐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글로벌 NFT, 블록체인 신작 개발 및 기존 게임의 NTF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 게임인 ‘에브리타운 글로벌’, ‘두근두근 레스토랑’, ‘어비스리움’ 등은 2022년 1분기 중 위믹스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관계사의 신작 또한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체 개발작 외에도 NFT에 적합한 게임들을 국내외로 적극 발굴하여, 메인 퍼블리셔로서 글로벌 서비스 또한 주도해 나가고자 하며, 위메이드 토큰 및 자체 토큰 발행에 따른 P&E(플레이 앤드 언) 서비스 조직도 새롭게 세팅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게임으로는 ‘에브리타운’과 ‘어비스리움’,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주력인 여성향 게임 외에도 RPG, 방치형, 슬롯 등 다양한 장르에서 히트작을 배출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사로는 ‘어비스리움’의 개발사 위메이드이프와 ‘당신에게 고양이가’의 개발사 라이크잇게임즈, ‘갤럭시 토네이도’의 개발사 NT게임즈가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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