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뮤직 그룹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음원 앨범 ‘세션: 다이애나’를 출시했다.
‘세션: 다이애나’는 지난여름 공개한 ‘세션: 바이’에 이은 라이엇 게임즈 뮤직 그룹 ‘세션’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이다. 모든 음원은 크리에이터가 저작권 걱정 없이 방송 또는 영상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세션: 다이애나’는 달빛이 비치는 밤의 몽환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담은 43개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템포의 음원으로 구성돼 어떠한 영상에 삽입해도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25명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세션: 다이애나’ 제작에 참여했으며, 랙시티, 샌더, 앨리슨 등 몇몇 아티스트는 ‘세션: 바이’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연말 최고의 게임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발표되며 일부 수록곡은 시상식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각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더 게임 어워드 2021’을 동시에 스트리밍하는 만큼, ‘세션: 다이애나’ 또한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한편, ‘세션: 다이애나’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마존 뮤직, 디저, 유튜브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