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닌텐도 스위치 예약판매 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9 12:5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FK는 12월 9일 닌텐도 스위치 신작 퍼즐 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의 정식 발매일 발표와 함께 닌텐도 e숍 예약 판매, 공식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제공=CFK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는 구미호가 그린 동양화 속에 빨려 들어간 소녀 ‘린’이 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 속 세계를 여행하는 퍼즐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소녀 ‘린’이 되어, 미로로 가득한 동양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여우 구슬을 찾는 모험을 하게 된다. 요괴, 구미호 등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등장해 소녀의 앞길을 가로막지만, 여우 구슬을 찾고 미로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본 작품은 동양화를 독특한 분위기로 그려낸 기품있는 자연 풍경, 개성 있는 캐릭터 아트와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수록되어 작품에 몰입감을 더한다.

플레이어는 동양화 속에 그려진 다양한 퍼즐에 도전하게 된다. 붓으로 그려진 방을 선택하고 비어 있는 공간으로 방을 이동시켜, 주인공 ‘린’이 골인 지점까지 도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퍼즐을 풀어야 한다.

또한, 100개가 넘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게 되며 각 스테이지마다 특징적인 기믹이 준비되어 있다. 움직일 수 없는 대나무방, 골인 지점의 문을 열 수 있는 부적, ‘린’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괴, ‘린’의 움직임을 따라 하는 구미호, 캐릭터를 순간이동 시키는 포털 등 다양한 기믹이 등장하며, 이를 활용하여 퍼즐을 풀어나간다.

소녀 ‘린’이 빨려 들어간 동양화는 다름 아닌 구미호의 일기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퍼즐을 풀어가면서 구미호의 과거를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최종 챕터까지 퍼즐을 클리어하게 되면, 구미호가 겪은 숨겨진 과거를 통해 소녀 ‘린’과 구미호 사이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알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그린 ‘린 이야기’ 퍼즐을 클리어하면, 클리어 특전으로 해금되는 퍼즐 ‘덤’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본 작품은 다람쥐의 이야기를 그린 ‘율서 이야기’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는 기존의 퍼즐과는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즐길 수 있다.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는 12월 23일에 닌텐도 e숍과 한국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예약 판매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