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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韓 기블리-매드 클랜,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9 10:55
  • 수정 2021.1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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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3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Day 2 결과를 공개했다.
 

제공=크래프톤

12월 8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3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둘째 날 경기가 진행됐다. 총 6개 매치 중 치킨을 획득한 유럽의 버투스 프로, 한국의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 매드 클랜, 아메리카의 디그니타스, 오스, 아시아퍼시픽의 퓨리가 3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의 기블리는 이날 매치 7에서 중후반 두터운 전력을 유지하며 치킨을 획득, 위클리 파이널에 직행했다. 매드 클랜은 매치 10에서 자기장 중앙 지역을 선점, 영리한 플레이로 치킨을 획득했다. 나머지 한국팀 젠지와 GNL e스포츠는 치킨 획득에 실패하며 아직 파이널행을 확정하지 못했다.

위클리 파이널행을 확정한 11개 팀을 제외한 팀들은 12월 9일 3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의 3일 차 매치에 돌입한다.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은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최종 위클리 파이널에 추가로 직행한다. 해당 팀의 빈자리에는 바텀 식스틴 27위 팀인 아시아퍼시픽의 게임홈 하 동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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