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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솔카’ 송수형, 프로 은퇴 선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9 10:48
  • 수정 2021.12.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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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의 ‘솔카’ 송수형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출처=DRX 공식 SNS

이와 관련해 DRX는 공식 SNS를 통해 ‘솔카’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DRX는 “금일부로 ‘솔카’ 송수형 선수가 프로게이머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며 “그동안 송수형 선수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가 펼칠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솔카’는 지난 2018년 DRX 아카데미에 입단해 DRX 1군과 2군에서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2020년 처음으로 1군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쵸비’ 정지훈에게 밀리면서 경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진 못했다.

2021년 ‘쵸비’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영입되면서 주전 미드 라이너로 나선 ‘솔카’는 스프링 시즌 ‘표식’ 홍창현과 함께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서머 시즌에는 부진에 빠지면서 ‘제트’ 배호영에 주전 자리를 내줬고,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한편, ‘솔카’는 과거에 사용했던 ‘쿼드’로 닉네임을 변경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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