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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매드 클랜 2주 차 위클리 파이널 ‘막차’ ... 젠지, 기블리는 합류 ‘실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3 12:40
  • 수정 2021.12.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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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Day 3 결과를 공개했다.
 

제공=크래프톤

12월 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PGC 2021’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마지막 날 경기가 진행됐다. 총 5개 매치 중 치킨을 획득한 유럽의 팀 리퀴드,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글로벌 e스포츠 엑셋,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와 뉴해피, 한국의 매드 클랜이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최종 합류했다.

매드 클랜은 매치 15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GNL e스포츠와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한국 팀으로는 세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젠지와 기블리 e스포츠는 치킨 획득에 실패하며 차주 월요일 ‘바텀 식스틴(Bottom 16)’을 치르게 됐다.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을 확정지은 16개 팀은 12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총 10 매치를 치른다. 위클리 파이널은 포인트 룰로 진행돼,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에는 우승 상금 3만 달러와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치킨을 먹지 못하더라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9개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에,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16개 팀은 12월 6일 바텀 식스틴을 치르고 17위부터 32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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