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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명가의 글로벌 도전 ‘앤빌’, 글로벌 ‘출격’

로그라이크 CO-OP 슈팅액션 ‘눈길’ … 다양한 빌드 바탕 색다른 재미 선사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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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10호 기사]

● 장 르 : 슈팅액션
● 개발사 : 액션스퀘어
● 배급사 : 액션스퀘어
● 플랫폼 : PC(스팀)
● 출시일 : 2021년 12월 2일

액션 명가 액션스퀘어가 PC 신작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12월 2일 얼리 액세스 출시 소식을 전한 신작 ‘앤빌’이 그 주인공으로, 슈팅 액션의 호쾌한 손맛에 로그라이크와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담아 눈길을 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미지의 외계 유물 ‘볼트’를 찾는 브레이커가 되어 강력한 패턴의 보스와 맞서 싸우게 된다. 이를 넘어 아무도 도착하지 못한 가장 먼 곳의 은하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로, 도전, 협동,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재미를 한 데 담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만의 성장 빌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즐길거리를 확장시킨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전투 특징을 가진 브레이커 중 하나를 고른 뒤, 볼트에서 얻은 강력한 유물로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해 은하계를 클리어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스킬 강화 장치와 무기 드랍 시스템 등을 활용해 매번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앤빌’은 우주에 흩어진 외계 문명의 유산 ‘볼트’를 찾는 기관으로, 이용자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은하계 탐색에 임한다. 각 은하계는 무작위의 행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짜릿한 손맛과 다채로운 미션
‘앤빌’은 SF 우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싱글플레이 및 협동 멀티플레이를 함께 지원하는 로그라이크 방식이며, 사망한 후에는 다시 앤빌에서 재탄생한다. 게임 내에서 브레이커는 기계 몸을 통해 전투를 이어간다는 설정으로, 전투에서 얻은 경험치로 몸을 강화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 나가는 방식이다.
 

▲ 탑다운 뷰 슈팅액션의 짜릿함을 담았다 

싱글플레이의 경우 은하계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은하계에 존재하는 행성을 클리어 해나가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필드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적들을 무찌르고, 각 행성의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들 행성에서는 진행형, 가동형, 둥지 파괴, 가시 바닥, 시간제한, 자유 탐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스전의 경우 20여 종 보스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탐색 가운데 무작위 유물 및 수트 업그레이드 기회가 등장, 탐색 성공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플레이는 3인 협동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5~7개 행성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된다.
 

▲ 자신만의 성장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색다른 콘텐츠 ‘즐비’
‘앤빌’에 등장하는 브레이커들은 정글러, 길로틴, 엘사 등으로, 서로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추고 있다. 크게는 슈터, 파이터, 테크니션 등으로 나뉘며, 각 특성에 맞는 무기를 사용 할 때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브레이커들이 파티를 이뤄 만드는 시너지가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레이커를 찾아 볼트 탐색을 시작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게임 속 무작위 요소들은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기능한다. 은하계 속 행성들도 무작위로 제시되며, 플레이 중 획득하는 유물과 스킬 강화 역시도 매번 무작위로 제공된다. 이들의 시너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성장 빌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 친구들과 함께 보스 공략에 도전해보자

각양각색의 무기들을 활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앤빌’에는 40여 종 이상의 무기들이 플레이 도중 드롭되며, 총만 쏘는 플레이가 아닌 총에서 샷건으로, 샷건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무기를 전환하며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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