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연례 게임 축제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다가올 ‘던파’ 겨울 업데이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전체 타이틀인 ‘더 넥스트 띵’에 걸맞는 향후 ‘던파’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부는 참여형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성승헌 캐스터, 방송인 권혁수, 투자 전문가 김동환 소장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며, 아나운서 김수현과 최시은, 해설 정인호와 정준 등 총 8명의 플레이어가 4개 팀이 이벤트 게임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생중계 동안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띵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노트북, 모니터, 스페셜 오라 아바타, 클론 레어 아바타 등 풍성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오프닝에서는 지난해 ‘던파’ OST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던 가호&케이브, 그리고 다원즈 크루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던파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던파’ 이용자들과 함께 신규 업데이트 발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으로 행사를 이어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