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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차기 시즌 로스터 공개 ... 쇼메이커-캐니언 재계약 ‘성공’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2 11:04
  • 수정 2021.12.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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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2022년 팀 로스터를 공개했다.
 

출처=담원 기아 공식 유튜브

이와 관련해 담원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단을 발표했다. 담원은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선수와 함께 다음 시즌을 치르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팀의 기둥인 ‘캐니언’과 ‘쇼메이커’ 선수를 잡았다는 것이다.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담원의 LCK 3연패, 롤드컵 우승을 합작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자리매김했다.

‘덕담’과 ‘켈린’ 듀오는 전 소속팀 농심 레드포스에서 바텀 듀오로 맹활약했다. 특히 서머 시즌부터 두 선수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덕담’은 LCK 원딜 퍼스트팀, ‘켈린’은 LCK 서포터 세컨드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버돌’은 젠지의 유망주 출신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에 등장해 좋은 기량을 펼치면서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라스칼’ 김광희와 교체 출전하면서 신인 선수다운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담원 측은 “팀과 동행을 선택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다섯 명의 선수들이 팀에서 만들어갈 이야기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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