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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오리진’, 글로벌 원빌드 통해 중화권 시장 진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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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는 1일 빌리온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중화권 지역(대만·홍콩·마카오)에 오는 2일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팡스카이 제공

이번 글로벌 원빌드 출시를 통해 중화권 이용자들과 한국 내 이용자들은 서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한글과 중국어(번체)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후 동남아 및 북미, 유럽 지역으로 지원 언어 추가 및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모든 서버는 국가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하며, 각국 이용자들이 하나의 빌드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게임은 원활한 서버 환경을 통해 모든 지역에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중화권 내 정식 명칭은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한자식 표기인 ‘용족: 기원(龍族: 起源)’으로, 팡스카이가 직접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팡스카이 관계자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국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기에 크게 성장한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최적화된 현지화와 서버 환경을 통해 최고의 판타지 MMORPG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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