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 개발진 신작 ‘이카루스’ 12월 4일 출격 … 트리플A급 오픈 월드 서바이벌 게임
‘데이즈’ 개발진 신작 ‘이카루스’ 12월 4일 출격 … 트리플A급 오픈 월드 서바이벌 게임
  • 안일범 기자
  • 승인 2021.12.0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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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지역에 떨어져 자원을 채집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생존하는 게임 장르를 흔히 ‘서바이벌’이라고 한다. 태생 이후 최신 기술들과 접합해 점차 발전하는 장르기도 하다. 앞서 ‘데이즈’로 글로벌 대박을 기록했던 개발자 딘 홀이 게임 개발사 로켓베르크를 설립. 자본을 투입해 대작 서바이벌 게임 개발에 성공했다. 프로젝트명 ‘이카루스’가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오는 12월 4일 공식 출시 된다. 

기대작 ‘이카루스’가 오는 12월 4일 정식 출시된다

‘이카루스’는 앞선 테스트 단계에서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테스터들 사이에서는 기존 서바이벌 게임 장르가 가졌던 단점들을 대거 극복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주목을 받았다.그 이들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게임은 서바이벌 장르를 트리플A급 게임 근처까지 끌어 올리려고 노력한 부분들이 엿보인다.

제2의 지구로 알려진 행성을 방문, 자원을 채집하고 목표를 달성해야한다

우선 ‘이카루스’는 우주정거장에서 외계 행성으로 파견돼 자원을 채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정 행성에서 정해진 시간 만큼 생존할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각 행성에서 목표를 달성해 귀환하는 형태로 기반을 다진다. 즉, 행성을 탐험하고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행성으로 계속 넘어갈 수 있는 구조가 기반이다. 

대신 그 사이에 캐릭터를 꾸준히 성장시켜 나가도록 설계돼 있다. 일종의 RPG를 연상케 한다. 모험을 하면서 하는 행동 마다 경험치가 누적 된다. 건물을 짓거나, 사냥을 하는 것이 생존과도 직결되지만 동시에 성장과도 직결되는 구조다. 이렇게 경험치가 쌓이면 캐릭터 기본 능력과 전투용 스킬, 건설용 스킬들을 찍을 수 있다. 스킬 기반으로 성장한 캐릭터는 유지되기 때문에 탐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생존의 기본은 사냥

당연히 행성 난이도도 점차 올라 가는 형태가 돼 있는데, 특정 행성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스킬을 찍어야만 하는 경우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은 8인 코옵 모드를 핵심으로 삼는다. 곧 각 직업별로 스킬 트리가 확보돼 있고, 노하우가 충분한 유저들이 모여 난이도가 높은 행성에 도전하는 그림이 연상 된다. 

생존에 필요한 은신처를 건설 해야 한다 

그래픽면에도 차별화 요소는 있다.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오브젝트 등 리소스에 대폭 투자해 아웃도어 그래픽이 크게 업그레이드됐단 평가다. 주로 자연 환경이 배경이어서 반복적인 배경이 아쉽지만 리소스 퀄리티자체는 나무랄데 없는 수준으로 준비 됐다고 테스터들은 평가했다. 

건설적인 측면에서는 테크트리에 따라 건물을 올리고 방어를 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기존 서바이벌게임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한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단 평가다. 상대적으로 개발기간이 오래된 게임에 비해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외계 생명체와 사투를 벌인다

전투는 FPS(슈팅)게임 성향이 가장 강하다. 초반에는 동물들을 주로 사냥하도록 설계돼 있다. 활을 쏴서 적을 사냥하는 수준까지는 공개되 있고, 이후 총기를 활용한 원거리 전투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당연히 에임을 유지하고 에드샷을 쏘는 형태로 기반 전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 개발팀이 개발한 전작 ‘데이즈’의 경우 유저들의 조준능력(샷)에 의존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전략형 플레이가 핵심이 되는 게임이다. 일례로 '데이즈'에서는 지뢰밭을 만들어 방어선을 치는 것과 같은 전술이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동료와 호흡이 잘맞는다면 성채를 마련해 보자

‘이카루스’는 PvE요소에 초점을 맞춘 생존 서바이벌 게임이다. 여기에 우주정거장 개념을 더해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은 기술들을 찾아 탐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즉, 신규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더하거나, 더 난이도가 어려운 행성들을 더할 수 있는 등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게임에 가깝다. 실제로 개발팀은 ‘이카루스’ 베타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게임성을 완성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것으로 이미 기대작으로 낙점됐고 앞으로는 그 이상을 위해 달려 나가는 게임이다. 오픈월드 서바이벌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이번 주말 ‘이카루스’를 주목해 보자.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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