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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액션 마니아 향한 초대장 ‘언소울드’

숨 쉴 틈 없는 전투, 빠른 템포 액션 ‘주목’ … 강렬한 손맛 선사, 미려한 픽셀 아트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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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10호 기사]

● 장 르 : 2D 액션 RPG
● 개발사 : 메구스타 게임즈
● 배급사 : 네오위즈
● 플랫폼 : PC(스팀)
● 출시일 : 2021년 11월 17일 얼리억세스

고난도 액션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국산 PC게임 신작이 등장했다. 메구스타 게임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언소울드’가 그 주인공이다.
‘언소울드’는 2D 픽셀 아트 기반의 그래픽으로 이뤄진 액션 RPG 신작이다. 빠른 템포와 이용자들의 콘트롤 실력에 중점을 둔 게임성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강렬한 타격감과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언소울드’ 고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픽셀 아트로 이뤄진 게임 속 각종 필드 내에서는 수많은 환경 상호작용 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지루함 없는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강렬한 타격감,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난이도, 레트로게임 마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픽셀 그래픽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언소울드’, 게임의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봤다.

끊임없는 긴장감, 고난도 전투 매력 속으로
액션 RPG로서 ‘언소울드’의 전투는 고난이도 기반으로 설계됨과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강렬하고 빠른 템포의 전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필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가운데, 주인공은 실시간 전투를 통해 이들을 물리치며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그 속에서 ‘언소울드’만의 매력은 숨 쉴 틈 없이 주인공을 옥죄어 오는 적들의 행동 패턴에서 나타난다.
 

▲ 적들은 주인공을 끊임없이 궁지로 몰아넣는다

기본적으로 필드를 떠도는 적들은 단순히 자신의 공격 반경에 주인공이 들어오는 경우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를 발견하는 즉시 빈틈을 찾아 노리고 들어오는 행동을 취한다. 전투가 불리해진다 해서 후퇴할 경우, 오히려 궁지에 몰리는 형태의 전투 설계다.
자연스럽게 이용자들은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매우 빠른 템포의 전투를 이어가게 된다. 적들의 공격력이 매우 높은 고난도 게임인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연달아 이어갈 수 있는 셈이다.

짜릿한 타격감, 콘트롤 액션 묘미 살려
‘언소울드’ 속 전투의 두 번째 매력은 이용자들의 콘트롤 실력에 따라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내에서 이를 대표하는 시스템이 바로 ‘체인’ 시스템과 ‘카운터’ 시스템이다. 체인 시스템은 게임 내 모든 기술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격투게임과도 같은 콤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기술 시전 시 주인공 캐릭터가 잠시 노란빛을 발하며, 해당 타이밍에 맞춰 다른 기술을 사용할 경우 물 흐르듯이 연계가 가능한 방식이다.
 

▲ 순간순간의 타이밍을 포착하는 콘트롤 실력을 요구한다

카운터 시스템은 적들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반격을 가하는 시스템이다. 체인 시스템이 자신의 행동에 타이밍을 맞춰 반복 숙달이 손쉬운 편이라면, 카운터 시스템은 적 하나하나의 공격 타이밍을 파악해 대응하는 보다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기본적으로 타이밍 싸움에 콘트롤 요소를 집중한 만큼, 게임을 즐기며 콘트롤 실력이 높아질수록 더욱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단단한 콘텐츠
현재 얼리억세스 버전으로 선보여진 ‘언소울드’ 내에서는 게임의 최종 보스까지 향하는 모든 스토리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그 속에서 이용자들은 픽셀아트 그래픽으로 이뤄진 5개의 필드를 탐험하게 되며, 각종 난관과 막강한 보스 몬스터들을 접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 빛을 발하는 점이 바로 그 픽셀 아트 기반의 필드다. 실시간 라이팅 기술이 적용돼 다채로운 배경을 즐길 수 있으며, 나무, 절벽, 바위 등 각종 환경 요소를 전투에 응용할 수도 있다.
 

▲ 픽셀 아트 특유의 매력으로 그려진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특색 있는 전투 시스템과 특유의 픽셀 아트 그래픽으로 무장한 ‘언소울드’, 고난도 액션 신작을 찾는 이들이라면, ‘언소울드’가 그 해결책이 되어줄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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