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은 3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구글플레이 2021년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통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엔픽셀의 첫 타이틀로, 지난 1월 국내 서비스 출범에 이어 지난 18일 일본 시장 출시를 통해 글로벌 지역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엔픽셀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올 한해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그랑사가가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랑사가’는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통해 우수상 및 기술창작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게임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 ‘연극의 왕’은 창의적인 기획 등을 인정받으며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 그랑프리에 선정돼기도 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