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콜린스 사전, 올해의 단어 ‘NFT’
영국 콜린스 사전, 올해의 단어 ‘NFT’
  • 유동길 기자
  • 승인 2021.11.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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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영어사전은 NFT가 예술 작품 판매에 사용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콜린스 영어사전 공식 블로그
사진=콜린스 영어사전 공식 블로그

영국 콜린스 영어사전(Collins Dictionary)이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콜린스 영영 사전은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주류 사회로 진입해 가장 인기 있는 이미지와 영상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소비를 창출한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기록하는 단어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의 축약형인 NFT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콜린스 영어사전 측은 NFT를 설명하는 글에서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을 주요 인물로 언급했다. 올해 3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6천 900만 달러(한화 약 821억 310만 원)에 팔린 그의 작품 처음 5000일(The First 5000 Days)을 NFT의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NFT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으로 “디지털 작품이 누구인지를 기록하는 디지털 데이터 조각”이라는 해석과 “NFT가 예술 작품을 팔기 위해 사용된다는 점이 대중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라고 덧붙였다.

콜린스 영어사전 측은 올해의 단어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총 10개의 최종 후보로 지정하는데 여기에는 가상화폐를 의미하는 크립토(Crypto), 메타버스(Metaverse) 등도 있었다. 
이외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의미하는 단어인 핑데믹(Pingdemic)과 재택근무와 사내 근무의 합성어인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 등이 있었다.

한편 옥스포드 영어사전은 백신 접종을 의미하는 백스(Vax)를 2021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지난 2013년 가상화폐(Cryptocurrency)를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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